오랜만에 보고 감동해서 눈물 질질 짬ㅠㅠㅠ
다시보고 또 봐도 좋다...
익스에서 무대장치 고장났던 날도 생각나고..
빌리 아가들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4년이나 흘렀으니 이제 아가들도 아니지ㅋㅋㅋ
다들 고등학생 되었으려나?


지금 극장에서 상영중인 런던 뮤지컬 실황 캐스트는
4명의 빌리들 중 리버풀(ㅋㅋㅋㅋ)의 
Elliott Hanna의 공연
엘리엇 한나가 역대 최연소 빌리란다.

작년 여름, 첫 공연할 때 나이가 10살이라는데 짤만봐도 아가아가함♡


지금은 키도 많이 컸음

1막 엔딩 - 앵그리 댄스
보는 내가 다 탈진할 것 같은 순간

오리지날 빌리였던 Liam Mower 와 함께
 

엘리엇이 댄스 끝날 때마다 눈 질끈 감고 심호흡 하는거 넘 귀엽ㅋㅋㅋㅋ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외모까지 갖췄으니 대성할 싹이 보임ㅋ

리암 무워
확실히 레벨이 다르긴 하더라.. 

20여의 1대 빌리들이 모여 특별 피날레 무대를 꾸몄다.
   

Electricity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뮤지컬 행사같은데 특별출연한 엘리엇 한나 


이야기 나온 김에 네덜란드 버전 트레일러

엘리엇 한나 인터뷰
꼬마가 진짜 잘 생겼는데 볼수록 대학 후배 닮음.....

8살 때 뮤지컬 오디션을 봐서 합격했고
2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무대에 올랐다.

2012년 초(8살)에 SKY
Got To Dance 라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커플 발레로 파이널까지 진출했었다.
 

10살, 8살^^

행사 같은 곳에서 이거보다 긴 버전으로 추는 것도 있음


파이널이 압권ㅋㅋㅋㅋ
리프트 하는 것 보고 깜짝 놀람
표현력도 진짜 좋고 둘다 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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