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벌써 3년 전이네

줄리엣 때까지만 해도 민호가 너무 말이 없어서 조용조용한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심타 대리서비스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참 많이 봤었지.


특히 이 날은 불카해제의 시발점이 된 역사적인 날!!!


노래 끝나고 갑자기 민호가 "나만의 꿀~꿀~ 벌꿀~ 이거랑ㅋㅋ으힠ㅋ" 이라고 해서 어찌나 놀랐던지 생방송 듣다가 육성으로 소리지름ㅋㅋㅋㅋㅋ 

이후에도 민호 당황해서 계속 한숨쉬고 정신 못차림


세번째 코너로 가요에 나오는 영어가사를 한국어로 바꿔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노래 나가는 동안 카라의 허니 연습하다가 

노래 끝나고 마이크 열리는 바람에 음성이 나갔나보다

당황한 민호 넘 귀여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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