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까 싶어 스포 최대한 자제하고

캐릭 정리만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드라마 배경설명을 하고 있네ㅋㅋㅋㅋ

미친 스압

적염군을 위해 너는 꼭 살아야 한다

아버지!!!

악몽에서 깨어난 한 남자


랑야각 각주 린

랑야각은 천하의 모든 정보가 모이고, 풀지못하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곳

이곳에서 랑야방을 기록한다.

랑야방이란 랑야각에서 해마다 작성하는 천하의 무술고수, 공자, 방파, 부호, 미녀 등의 10대 서열

5황자 예왕 소경환

황후의 양자

총명하지만 다소 교활하다. 부황의 총애를 받음

태자 소경선

황썅이 총애하는 귀비 월씨의 아들

아둔하지만 어머니 덕에 태자 자리에 오름

대양제국 황제 소선

의심이 많고 성격이 지랄맞아, 기분이 좋다가도 불같이 화를 낸다.

황제의 지위·황실 체면을 굉장히 중요시 함

두 황자의 세력 싸움을 적당히 즐기고 있으며, 경염은 미워서 안중에도 없다.


- 자식소개 -

황장자 기왕 소경우 (신비의 아들, 죽음)

2황자 태자 소경선 (월귀비 아들, 헌왕)

5황자 예왕 소경환 (7류 친왕, 황후의 양자)

7황자 정왕 소경염 (정빈의 아들)

3황자 녕왕 소경정 (혜비의 아들, 어릴 때 앓은 후 몸이 불편) - 세번째줄 차례대로

6황자 회왕 소경린

4황자, 9황자(11살)

황후 언씨

국구 언궐의 여동생, 슬하에 자식 없음

예왕의 양모

당연히 월귀비와 사이가 좋지 못하며, 혜비를 괴롭힌다.

황귀비 월씨

태자의 생모

황제의 총애를 독차지 하여 아들을 태자로 만듦

두 황자는 지금 파를 나누어 제위 다툼 중

능력있는 예왕(7류 친왕) 태자가 견제한다.


아무런 기반이 없던 북연의 6황자가 랑야각의 해답으로 태자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다.

(북연 6황자의 량야각 금낭 曰, 기린재자,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기린재자가 도대체 누구야?

궁금한 건 못 참지

예왕, 정보를 얻기 위해 랑야각에 몸소 행차

해답을 들으려면 3일 걸리는 걸 하루 만에 얻어옴

천천산장 장주 & 소경예의 아버지 탁정(랑야방 고수서열 4위)

천천산장 장자 & 녕국후의 사위 & 소경예의 형 탁청요

예왕가는 곳에 태자도 있다

녕국후의 지시에 따라 예왕의 뒤를 밟던 태자 측도

같은 답변을 얻어옴

(린신이 미리 같은 답변을 준비해뒀음)


랑야각 금낭


어서오시게!

녕국후 사옥

1품 군후, 순방영(수도 금릉 경비) 지휘

리양 장공주의 남편, 소경예·사필·사기의 아버지

딸 사기가 탁청요와 혼인 (원작에선 사필도 천천산장 여식과 혼약인 듯?)

태자의 최측근이지만 가족 포함 아무도 그 사실을 몰라, 모두들 중립으로 여김

권력을 위해선 살인도 서슴지 않는다.

경예의 출생과 두 집안의 혼인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천천산장 탁정풍, 탁청요 부자를 수족으로 부리고 있음



예왕의 모 진반약 (홍수초 운영)

머리는 열심히 돌리지만.. 그다지 통찰력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음


두 황자의 금낭 曰,

랑야방수 강좌매랑 기린지재 득지가득 천하


랑야방의 으뜸, 강좌매랑(=강좌맹의 종주 매장소)


해마다 작성되는 랑야방에서

매년 1위를 놓친 적 없는 천하제일 방파인 강좌맹의 종주이자

천하제일 공자 매장소를 일컫는 것이다.


상대보다 더 빨리 그를 찾으려는 두 황자

그는 무공을 전혀 못하는 대신 뛰어난 지략을 갖췄다.

얼굴도 갖췄다.

섬섬옥수♡

분위기도 갖췄다.

그가 가진 한 가지 흠이라면 병약한 몸

추위도 많이 타서, 겨울이 되면 화로와 손난로를 끌어 안고 산다.


매장소의 호위무사 비류

언제 어디서든 항상 매장소의 곁을 지키며, 매장소의 말만 따른다.


비류 원작 설정 : 어린 시절, 동영(현 일본)의 비밀 조직에 의해 납치,

마약과 술법으로 철저히 통제되고 길들여져 살수로 키워진다.

그렇게 길러진 아이들은 지능이 낮은 대신 무공이 뛰어난 것이 특징

허나 나이가 가장 어렸던 비류가 세상에 나와 보기도 전에 조직은 와해되고 그렇게 버려지는데

죽기 직전 랑야각의 린신 각주에 의해 발견되어 목숨을 구함.

추위를 잘 타는 종주님 어깨에 펄도 얹어 드리고

눈짓 한번에

날아가서 한주먹에 날려버림

우리 비류 졸귀얌ㅋㅋㅋㅋㅋ

돌아가요

好 좋아

이 장면도 매장소가 그리는 큰 그림의 한 조각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는 그저 그런 장면이 아닌 것이다.

강좌맹 타주 려강

굳이 설명하자면 오른팔 집사 정도?

지금 나오고 8화부터 다시 등장


참고로 왼팔은 건평인데 16회에 처음 나옴

건평♡

(사실 이 둘도 다 적염군 십부장이었단다. 종주를 애지중지 하는 이유가 다 있음)


언예진

황후 언씨의 오라버니(국구 언궐)의 아들

졸귀2 예진 공자

유머있고 재치가 넘치며 풍류를 즐길 줄 안다.

사교성이 좋아서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며

아버지를 닮아 세상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을 지녔다.

의리있고 때로는 대범하다.

소경예

녕국후 사옥과 리양 장공주(황제의 여동생)의 큰 아들이자

천천산장 장주 탁정풍(랑야방 고수서열 4위)의 둘째 아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줄 아는 인물

바르고 정직하며, 온화한 마음을 지녔다.

진짜 너무너무 착함

랑야방 공자방 서열 2위. 즉 매장소 다음 순위인 것(원작에만 언급)


참고로 예진이는 공자방 서열 10위(원작에만 언급,

후에 매장소는 예진의 무예를 보고, 린신 각주가 예진을 과소평가했다고 언급)


그가 사씨나 탁씨가 아닌

황제의 성씨인 씨&황자들 돌림자인 자를 물려받은 데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조정이나 당쟁에는 관심없는 자유영혼들

예진아, 여기서 노가리 깔 시간 없어

얼른 가자


매장소 형님 모시러 랑주 가는 길

경예는 2년 전 우연히 매장소와 인연을 맺었다.

(실은 우연을 가장한 거겠지ㅠ)

건강이 좋지못한 매장소에게 금릉 본인의 집(녕국후부)에서 요양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

나를 원하는 이들(=예왕, 태자)이 많으니

계획도 실행하고 벗(=소경예)의 집에서 요양도 할 겸

금릉(양나라 수도)에 가봐야 겠어

소각주, 보내줘

이런 매장소가 밉다

굽힐 뜻 없음

나두 쑤아거 따라 금릉 갈 거예요

귀요미 비류♥


경예, 예진과 함께 이동 중

금릉에 이르러 하늘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목예황 (운남왕부 군주)

존멋 예황군주 등장♥

인사 나누는데 난데없이 칼 뽑으며 두 사람에게 달려듦ㅋㅋㅋㅋ

경예공자 + 예진공자 vs 예황군주

당연 예황 승

랑야방 고수방에도 올라있는 실력자(즉, 10위권 내)

아련한 눈빛의 우리 종주


보고 싶지만 차마 바라보지 못한다.

녕국후부(경예 집)에 도착

매장소는 너무 유명해서 요양하기 불편하니 소철로 불러달라 경예에게 부탁하고,

경예의 동생이자 녕국후부의 세자(후계자)사필과도 인사

곧바로

녕국후 사옥과 인사

뭐지, 이 기시감은?


황제가 제발 혼인 좀 하라고 예황군주 닥달 중(견제하려는 의도)

어쩔 수 없이 황제의 뜻을 받아들이며

문장대결 후에 뽑힌 각국의 남편후보 10명과의 무술 대결을 제의함


하지만 그녀를 이길 수 있는 자, 없다고 보면 됨ㅋㅋ

맘에 드는 자가 있으면 알아서 져주겠다고 하고선 허락 받았다.

하동 대인이 온다니 이만 가보겠습니다

기밀 아니니까 그냥 같이 들어도 됨ㅇㅇ

현경사 소속 장경사 하동

현경사는 황제직속 비밀감찰수사기관

황제와 군주께 인사 올립니다

경국공 사건 조사 맡김


현경사 소속 장경사 중에 알아두어야 할 인물 정리 -


수장 하강 : 언급만 되다가 22화에 첫 등장


그리고 그의 제자인 하춘(봄) 하추(가을) 하동(겨울) + 이름 없는 여제자 한명

하추 하동 남매 쌍둥이이고 나머지는 서로 혈연관계 없음

근데 생긴 건 봄이랑 가을이가 존똑ㅋㅋㅋ


하강이 어린 시절부터 저 친구들을 교육·수련시켰고

모두들 하강을 굳게 믿고 따름(스승님의 말씀은 곧 법).

그들은 오직 황제에게만 충성해야 하므로 조정과 당쟁에 중립을 요한다.


참고로 초반에 하동언니와 함께 일을 처리하는 사람은 하춘(봄) 형님

언예진은 꼬꼬마 시절, 호랑이 하동누님으로부터 훈련을 받은 적이 있어 아직까지도 그녀를 보면 쩔쩔 맨다.



하동은 적염군 선봉대장 섭봉의 아내

12년 전 남편이 적염군 대원수 임섭에게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후 마음이 얼어 붙었다.

아마도 오해겠지?

예황은 말이 없음

사실 그녀는 적염군 적우영 소년 장수 임수(임섭과 진양 장공주의 외아들)와 정혼한 사이였으며

그들이 절대 배신하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

참고로 열일곱의 임수가 이끌었던 적우영의 3부장 중 한 명이 후에 꾸준히 언급되는 위쟁

딴소린데 이제와서 이런 대화를 한다는 게 너무 웃김

드라마 도입이라해도 직접적으로 대놓고 설명하는 설명봇이 진짜 너무 많

(내 남편 섭봉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대본 처음 써보는 게 이런 장면에서 티가 나는 듯

황제 최측근 내관 고담

고공공 눈치가 빠르며 생각이 깊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황제의 마음을 잘 읽어 적당히 치고 빠지며 비위도 잘 맞춤

금군 대통령 몽지

5만 금군을 이끌며 황궁 경비 임무를 맡고 있다.

야방 무술고수 서열 2위이며 양나라 최고 고수

(1위는 대유국 누구라던데 기억 안남)

과거에 1년동안 적염군에 몸 담은 적이 있다.

임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 그를 단번에 알아본다.

겉으로 보기엔 카리스마 넘치지만 다정하고 재밌으신 분ㅋㅋㅋ

예황군주의 남편 선발 대회로 인해 각국에서 고수들이 모이니

황제가 금릉과 황궁의 경비를 위해 금군(몽통령)과 순방영(녕국후)의 협력을 명함

상의하러 녕국후의 집으로 ㄱㄱ



쑤거거 나랑 좀 놀아줘요

거절하자 삐져서 혼자 가버림

비류가 순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이 노는 거 좋다. 헤헤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비류가 사고침

녕국후부에 방문한 몽통령과 한 판 대결

고수들의 대결을 지켜본다

장소가 말리러 옴

이기지 못해서 분한 비류


사과하는 소철선생

그를 유심히 지켜보는 몽 통령

소철이라 합니다


비류의 실력을 보고 소철의 정체 의심

아직도 화난 비류

귀여워ㅠㅠㅠㅠ

우리 착한 경예는 형님 신분 들킬까봐 걱정

들통나도 어쩔 수 없지 뭐ㅋ 쿨한 매장소

경예 동생 사필이 몰래 대화를 엿듣고 예왕에게 알림 (사필은 예왕측)

녕국후도 매장소임을 확신하고 태자에게 알림

그렇게 찾아 다녔건만, 등잔 밑이 어두웠음

경국공 사건 조사하러 빈주로 떠나는 하동

그녀를 배웅하는 예황

그가 온다

7황자 정왕 소경염

예황 군주에게 인사

정왕 텐샤 \ㅇㅅㅇ/

원리 원칙을 중시하고 융통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물

앞뒤 꽉 막혀서 성격이 좀 많이 답답함ㅋㅋㅋ


임수와는 어릴 적 둘도 없는 친구사이. 죽은 친구를 여전히 그리워 한다.

황장자 기왕적염군 임씨 일가의 역모를 인정하지 않아 부황에게 미움 받고 있으며

따르는 세력도 없어서 금릉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전장만 헤매고 있음

조사?

누가 모반이라도 했나봄?

우리 정왕 전하는 무엇보다도 목소리가 ㄷㄷ

하동은 심기불편

임수의 친구이고 적염군을 옹호하니 하동과도 껄끄러운 사이

사실 뭐.. 하동언니를 제외하고도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이 없긴 함.

혹시 군주도 적염군의 역모를 믿지 않는건가요?


서른 한 살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친왕 작호를 받지 못해

황제 명패 없이는 황궁에도 못 들어감ㅠㅠ

(우측에 보이는 사람은 정왕부 부장군 열전영)

과거에 황제를 알현하지 않고 그냥 돌아갔다는 이유로 3개월간 벌 받은 적이 있어서

무시 당해도 하염없이 기다림

(뒤에 보이는 사람은 정왕부 장군 척맹)



황제놈 못됐음ㅗㅗ


정왕의 어머니 정빈/정비

아이를 낳고 몸이 좋지 못한 신비(임섭의 누이 임악요, 임수의 고모, 기왕의 어머니)를 위해

임씨 가문에서 보낸 의녀 출신으로,

황제의 눈에 들어 후궁이 되었다 잊혀진 여인

침착하고 어질고 현명하다.

(옆에 있는 궁녀는 소신)


경염이가 좋아하는 개암과자를 준비해 놓으신 징비냥냥

황후와 예황 군주가 방문했단다

황후(예왕 측)가 소철 선생을 보고 싶어한다며 데려가려 함

네 짓이냐?

어머니가 얼굴도 본 적 없는 형님 얘기를 왜 꺼냄?

형님은 황후 말을 거절할 수도 없을 텐데, 형님을 곤란하게 할 수 없다!!


동생을 따끔하게 혼내준다.


황후 언씨

리양 장공주

황제와 진양 장공주의 여동생

녕국후 사옥의 부인, 경예·사필·사기의 어머니

전 몽 통령과 맞장 뜬 어린 고수가 더 궁금하군요

장공주는 너무 비밀이 많으셔

ㅠㅠㅠㅠ


예황군주 남편 선발을 위한 무예 대결 첫 날

(왼쪽 옆에 흐릿하게 보이는 황자가 3황자 녕왕 소경정)

염불보다는 잿밥

소철 선생 도대체 언제 나타나는 거?

(오른쪽 옆에 흐릿하게 보이는 황자가 6황자 회왕 소경린)


소철 선생=매장소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

운남왕부 소왕야 목청

예황 군주의 동생

예황이 열일곱부터 직접 군부를 이끌다 최근 성년이 된 동생에게 넘겨줬다.

눈치빠른 귀요미3

누님의 남편을 선발하는 자리이니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다.

드디어 소철 선생 등장

먹을 거 주는 사람 착한 사람

냉큼 달려옴

경예야 소개시켜줘야지


예왕에게 한방 날렸다

태자 좋아함


요양하러 왔다더니 어디어디 가봤음?

예진이는 하고 싶은 말 시원시원 다 해서 좋다ㅋㅋㅋ


핀잔 들어서 뾰로통

존귀♡


금릉의 진짜 절경은 외곽에 있는데 황실 정원으로 묶여 있어

여기 황실 정원 출입증 가지렴

ㅇㅇ 감사. 비류야 너 가져

대학자 여숭 선생의 강연을 들었다며?

나한테 친필 원본 있는데 너 보여줄게


심을 사려고 애쓰는 두 황자

아웅다웅 웃김ㅋㅋㅋㅋ

엄청 자리 불편했는데 다행히 태황태후께서 찾으심

안에 할머니 한 분 계시는데 공손하고 착하게 말씀 잘 들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신 분이야

소철 선생과 첫 만남

할머니한테 거짓말 하는 중ㅋㅋㅋㅋ

예진이는 표정이 진짜 귀여움

우리 비류는 존재 자체가 귀여움

눈치 챘을 테지만, 예황군주는 사내 복장을 하고 있다

몸짓이나 자세, 말투도 그러함

샤오슈

멈칫하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매장소

태황태후가 샤오슈(小殊)라고 부르지만
월귀비는 샤오쑤(小苏)라고 잘못 듣고 상황을 넘긴다(소철의 ).

태황태후, 소철 선생을 임수로 착각하고 두 사람을 함께 부르는데..

(태황태후께서는 정신이 오락가락 하시다)


예황군주 원작 설정 : 10만 철기군을 이끌며 양나라 남쪽 국경을 지키는 번왕 목심과 그의 딸인 군주 목예황

(그리고 아직은 어린 아들인 목청이 있었겠지)

7만 적염군을 이끌며 북쪽을 방어하는 임섭 장군과 황제의 여동생 진양 장공주의 외아들인 임수


아버지를 따라 수도 금릉에 놀러온 예황은 황궁에 머물며 여러 황족, 종친들과 사귀게 되는데

임수와 그녀가 즐겁게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보고

태황태후께서 두 사람을 맺어주심.


적염군 모반 사건으로부터 2년 후,

남초 군대의 침입으로 아버지가 급작스럽게 전사.

아직은 어린 남동생을 대신하여 하얀 소복을 입고 전장에 나가 3만의 적들과 맞서 싸워 물리쳤다.

 그 때 원군을 나왔던 하동과 친분을 맺음.

그 후로 예황은 10만 철기군을 이끌며 10년동안 대량의 남쪽 국경을 지켰다.

너희는 언제쯤 혼인할 생각이니?


멀어지려는 손을 붙잡는다

아련한 눈빛

요동치는 마음




소철 선생

예황이 부른다

얌전히 걸으렴

비류를 보내고

괜찮으시다면 저랑 함께 걷지 않으실래요?

미소로 응답

어르신의 뜻을 살피느라 결례를 범했습니다

별로 기분 나쁘지 않았다고 하면

군주인 저를 경박하다고 생각하실 건가요?

아닙니다

평소 같았으면 손목이 날아갔을 거예요



군주 진짜 매력적이야


액유정 출신 궁노비가 내관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정왕이 등장해 노비를 보호한다.

매장소와 정왕의 첫 만남

막말하는 내관에게 채찍 휘두르는 예황 군주

정왕은 아량이 있을지 몰라도 나는 아니다. 썩 꺼지거라!

이름이 무엇이냐?

몇 살이냐?

정생과 첫 만남

책 읽을 수 있니?

학문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내가 너에게 글을 가르쳐 줄게

내가 황궁에서 얘 빼내오면 글 가르쳐 줘도 되지?


무슨 수로? (의심하는 정왕)

의지만 있다면 길은 생기기 마련이지요


함께 자리를 뜨는 정왕과 정생을 지켜보는 두 사람


몽지와 대면

비류야, 비키거라



12년이 흘렀다

자그마치 12년. 결국 돌아온거냐

네.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돌아왔어요

돌아오지 말라고 몇 번이나 당부했는데, 왜 말을 안 들어

신분이 발각되면 누구도 널 도울 수 없다

얼굴이 이리 변했는데

누가 저를 12년 전 그 역적이라고 믿겠습니까

부상 때문에 얼굴이 완전히 변했다는 서신은 받았지만,

이리 딴 사람이 됐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군

하지만 형님은 한눈에 알아보셨지요

왜 하필 녕국후부냐?

들키면 큰일 난다. 당장 나와. 내 집으로 가자

지금은 녕국후부가 제일 안전해요

우리가 아는 사이라는 건 절대 비밀입니다


- 랑야방 등장인물 나이 -

금군 대통령 몽지 : 원작 설정상 37세
하동 : 원작 설정상 섭봉과 결혼생활 7년+12년, 17세에 혼인했다고 가정하면 적어도 36
태자 소경선 : 원작 설정상 35세
예왕 소경환 : 원작 설정상 32세

정왕 소경염 : 원작 설정상 31세, 드라마에서도 31세라고 직접 언급
임수 : 원작 설정상 29세, 드라마에 언급된 바로는 적염군 사건 당시에 19세+12년이므로 31세
목예황 : 원작 설정상 27세, 드라마에서도 열일곱부터 군부지휘&10년 지났으므로 27세

진반약 : 원작 설정상 27세
소경예 : 드라마에서 다음 해 4월 12일이 25 번째 생일. 그러므로 24세
언예진 : 경예보다 1살 어리므로 23세(생일은 7월 7일)

목청 : 갓 성년이 되었으므로 아마도 17세 쯤
비류 : 목청보다 2~3세 정도 어리고 마지막회 대사로 유추해보면 14세~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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