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작품 소식이 풀렸다


영화 란심대극원(兰心大剧院)


감독 : 루엽(로예)


주연 : 공리, 조우정, 오다기리 죠


각본 : 마영력



감독 루엽과 각본가 마영력은 부부(영화 추나의 연출과 각본)


원작 소설은 여성주의 작가 홍영(虹影)의 상해지사(上海之死)


가 홍영은 상해왕의 원작자로도 유명



상해왕은 이미 드라마(종한량 주연)와 영화(호군 주연)로 만들어졌고


상해지사는 2008년도에 사군호, 당우홍 주연의 호보첩영(狐步谍影)으로 드라마화(감독:양문군)



4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항일 첩보영화


1941년 11월 26일부터 1941년 12월 06일까지

(일본의 진주만 공습 전날)


단 열흘 동안의 이야기



원작 설명 보고 왔는데

시대적으로나 삶의 의미로서나 여성의 역할로서나 되게 의미있는 작품 같고


자세한 내용 알려면 드라마 그림이라도 둘러보고 와야 할듯


원작 제목이 제목이니만큼 결말은..



하여간에 감독님도 최고고

공황이라 불리는 그 공리와 한 작품이라니 좋아 죽겠다ㅠㅠ

공리 오랜만에 작품이라서 다들 기대가 큰 듯



근데 원작에서 극단의 배우인 여주(유징)가 28세고 연출가인 남주(탄나)가 35세라는데

(물론 위장 신분, 과거지사 얽힌 사이인 듯)

여주 전남편(화화공자)이랑 각본가도 30세 전후, 여주 전남편 애인은 여주랑 동갑


이거 캐스팅 제대로 된 거 맞는지??



공리이즈뭔들

각색도 알아서 잘 했겠고 기대하고 있겠음

그리고 여기에 비중 큰 일본군 장교가 나오는데 그게 오다기리 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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