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화 완전 좋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먹는 소금년ㅂㄷㅂㄷ

대신 자신전과 일람방화 소천손 곁에 얼쩡거릴 생각은 말아라


소소는 혼비백산하지 않았으니, 골육이 돌아올 수 없는 건 당연한 이치

하지만 마치 야화의 간절함에 대답하듯 십리도림에 있는 도화가 날아온다

달려나가 소소(도화)를 맞는 야화


이 씬 너무 가슴 아파서 눈물남

ㅠㅠㅠㅠ

의상도 존예

왜 이 때만 잠깐 입고 나오는 거야ㅠㅠ


우리 찹쌀경단 아리 첫등장

3백년 독박육아임에도 사랑으로 아리를 키운 야화


그래 냥친 곧 돌아오실 거야


소금(으로 둔갑한 봉구)이 결백등 훔쳐가서 야화 빡침

괜히 불똥 맞은 소금이지만 얘는 당해도 싸다


소소가 어둠속에서

여전히 나를 용서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러니 가짜 조차 만들어내는 걸 허락하지 않네요


꿈도 희망도 삶의 의지도 모두 잃었다

ㅠㅠㅠㅠ


하.. 청구의 샤오텐샤 백봉구가 범인이래


有趣?


청구랑 동화제군 체면 생각해서 화도 못내고

야화 사리나오겠다

ㅠㅠㅠㅠ


남아있는 소소의 물건이 없어

결백등을 다시 켜기 위해 자신의 원신을 태우려는 야화

가짜 소소 불러다 놓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3숙의 일침

소소가 남긴 아리를 상기시키며 야화를 다독인다

야화야 야화야ㅠㅠㅠ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단정하고 냉정한 모습을 잃지 않는 야화인데

얼마나 충격먹고 좌절을 했으면 머리가 산발이야ㅠㅠㅠㅠ




아리는 뭘해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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