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부터 야화 백천 계속 나오므로 풀버전



대자명궁에서 돌아온 

생각에 빠진 야화

 3숙에게 사음과 묵연에 관해 묻는데 과거사 술술 읊는 연송

(령보천존 법회, 요광상신결투)


삼숙 그거 아니야ㅠㅠㅠ



천천, 당신이 날 잊었던 것이

당신의 눈을 빼앗은 날 원망해서가 아니라

당신과 나의 연정을 잊기 위함인가요


당신이 7만년동안 기다렸던 사람은

시종일관 줄곧 묵연상신인 겁니까


내가 뭐 잘못 말한 것이냐?


지금쯤이면 천천이 깨어날 것입니다

청구에 가서 약을 달여 줘야지요


우리 천족태자

이번 생엔 백천상신 손 안에서 못 벗어나겠구나


야화 1차 팩폭


야화 표정 구경하는 거 존잼ㅋㅋㅋㅋㅋㅋㅋㅋ


꺄!!! 이 씬 진짜 넘 좋아♡

야화가 이리도 절절한데 백천아 그거 아니야ㅠㅠㅠㅠ


자리를 피하기 위해 "저 졸려요" 라고 핑계대던

소소의 습관을 언급하며 운을 떼는 야화


대사 다 적고 싶은데 너무 길다

소설이랑 비슷합니다

하지만 드라마엔 조우정의 연기가 있지요

ㅠㅠㅠㅠㅠㅠㅠ


묵연상신의 진짜 모습을 보지 못했다면

나조차도 믿지 못했을 것이다

누군가와 내가 이리도 닮았다는 것을


천천

당신은 날 묵연상신으로 여기면서

청구에 머물도록 해준 건가요


야화 땅굴파고 들어간다ㅠㅠㅠ



대사형 첩풍에게 또 2차 팩폭

현녀가 진법도 훔친 거랑

사음이 사형들 술마시게 하고 사부 선체 들고 튄 이야기 해 줌


혹시 사부를 돌아올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7만년동안 몸을 감춘 게 아닌가 싶다는 첩풍


형님 병이 중해서 서해에 가봐야 한다는 얘기도 함

(첩풍이 형 아픈 건 300년 전에 장해공주 대화에서도 나온다)


내내에게 일람방화 정리해두라고 얘기하는 야화


천천

야화 당신..


야화 무슨 일이에요?

당신이 호수에 빠지려는 줄 알았어요

난 그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천천

다시는 당신을 내버려 두지 않을 거예요


부채 넘어온다

백천=사음

절안 거짓말 할 필요 없어졌다고 좋아함


기다리든 말든 난 더이상 이경이랑 할 말 없음

야화 좋아하는 것 봐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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