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새벽까지 스플래쉬 촬영하고 5시에 퇴근했단다.

첫번째 조라서 일찍 끝나고 갈 줄 알았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던 듯.

그런데 잠도 못자고 하품하면서 아침부터 일본으로 출국하는 거 보니 안쓰럽다ㅠㅠㅠ

스케줄을 왜 이따위로 짠건지..

게다가 주머니에 손 넣고 걸어서 몰랐는데 클로즈업 사진 보니깐 손가락에 테이핑 하고 있.....

뛰다가 다친 거냐고ㅠㅠㅠㅠㅠ 병원도 못가고 도대체 일본이 웬 말....

음중 스케줄 빠지길래 드라마 촬영인 줄 알았더니,

잘난 섬나라 (합동) 콘서트란다... 없던 스케줄도 갑툭튀하는 엿같은 현실이란..ㅋㅋ...ㅋ..ㅋ

(시크릿 게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팬들 늦게까지 더운데서 힘들게 고생한다고 시원한 음료수도 선물하고.. (이쁜 것♥ 수영장이라 음식물 반입은 안됨)

멀리있는 팬들한테 장난도 치고, (까꿍놀이라니ㅋㅋ 잔망 쩔ㅋㅋ 형님들이랑도 사이좋게 잘 지낸 듯)

응원 와 줘서 고마운데 직접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하다고 서포터한테 꼭 이야기 전해달라고 했다는데

새벽에 퇴근하면서 프샤에 글도 써줬음. 최다정ㅠㅠㅠㅠ



심란한 마음을 민호로 정화♥♥♥♥



어제 홍석천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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