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 걱정이 많으십니다

야화의 아내는, 천군께서 정해주신 백천이에요

소자, 지금까지 그녀를 다른 사람으로 여긴 적 없습니다


묵연이 돌아오려는 징조


원래는 백천에게 다이렉트로 알리려고 했는데

우리 진진 오라버니가 야화에게 먼저 알려야 한다고 해서 절안이 야화 먼저 찾아옴


묵연

깨어날 것 같네

(7~8천년 남았단다)


야화는 예상했다는 듯 덤덤하게 받아들인다


절안의 3차 팩폭


아니 백천이 묵연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는 왜 풀어주시나ㅠ

전쟁의 신이 기생오라비(小白脸)같이 생겼다며 실망했던 사음

너도 사부님 잘생긴 건 알았구나?


하루라도 빨리 묵연상신을 깨울 방법이 있나요?


태자전하는 묵연상신이 빨리 깨어나길 바라는 건가?


이건 천천의 7만년 동안의 숙원입니다

묵연상신이 하루라도 빨리 깨어나면

천천이 하루라도 적게 기다리는 것이 되겠죠


좋네

내 솔직하게 말하지

묵연을 빨리 깨어나게 하려면

우선 결백등이 필요하네


결백등..


편지만 달랑 남겨두고 떠남


직월도 참 대책없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