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 짠내나서 두 번은 못보겠는 구간
그 시절 저 자리에서
3번의 천뢰를 대신 맞아준 이야기를 하다가
효도를 다하겠다는 말 나오자마자 변하는 사부 표정
ㅠㅠㅠㅠ
비극적인 조가 인생의 시작
평온하던 꼬마 마음에 불질러 놓고 가버린 그녀
난 봉구가 왜 서해 수정궁에 이어
곤륜허까지 찾아 와서 이러는지 이해가 1도 안 되지만
고모의 위로가 필요할 테니까
사음이 생일이라고 절안에게 술 선물 부탁한 이야기
그 생일 날 요광한테 잡혀가서 물감옥에 갖혔던 이야기
다 나오는데
신귀혼돈한 사람 이야기는 하지 말자는 사부
봉구는 노봉황에게 동화에 대해 묻고
동화는 묵연보다도 더 여색을 멀리하는 인물이며
일찍이 천하의 주인이었던, 범접할 수 없는 남자라고 대답한다
동화제군이 여색을 멀리하는 이유는 사해팔황을 위해서라는 묵연 사부
왜 난 사부가 본인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냐
절안도 같은 생각 맞죠?
사부 폐관수련 들어가기 전에 십칠이 도화들고 찾아옴
야화가 잘 해주느냐?
아니 예전에 금타달라 조르던 이야기하다가
뜬금 야화 이야기는 왜 나오는 건데
사부 앞에서 예화 이야기 하지 말라고ㅠㅠ
사부 금타는 소리마저 서글프다
ㅠㅠ
阴错阳差..
오늘의 힐링캐 절안
묵연 동생 마음 알아주는 건 절안 형님밖에 없어
단 거 좋아하는 진진을 위해 도화밀도 챙김
그나저나 2사형 넌씨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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