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판도 역시나 재밌었다...
잘 만들어진 작품은 어떻게 바뀌어도 빛을 발하는건가..
무엇보다 영국판으로 볼땐 워낙 대사가 많고 빨라서 뒤로 되돌려 자막읽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더빙은 그런 수고 없이 영상에만 집중하면서 수월하게 볼 수 있었다..
번역도 잘 되었고.. 보다보니 흐름에 맞게 대사도 몇 개는 바뀌었더라..
게다가 성우분들 연기도 잘하시고
베네딕트가 워낙에 연기를 잘해서 그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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