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환이 곶감타령1


곶감타령2

말랑말랑하고 쫄깃한 고려곶감이 먹고 싶소.


목소리 바뀌는 거 좋아


 

도망가려다가 ㅂㅇ ㅌㅌ보고 식겁


승냥이와 첫만남


누구냐, 넌.

, 나는..

누군데 남의 막사에 숨어들어 왔느냐.

 

너 씨.. 감히 내가 누군 줄 알고!

내가 먼저 묻질 않느냐! 말해. 뭘 훔치러 왔지?

어디까지 본거야, 이 쥐새끼 같은 놈.

우씨, 무..무..무엄하다!

무~엄~??

내가 누군 줄 아느냐?

뉘신데요?

 

나는 대원제국의...

ㅂ..병.졸.이다.

그래, 너 아주 잘난 놈이로구나?

쥐새끼처럼 들어왔으니, 내 오늘 쥐도 새도 모르게 네 놈을 죽여주마.

 

으억. 아.. 야야..

협상..협상..협상하자.

나를 진영 밖으로만 내보내 준다면, 너에게 큰 후사를 내리겠다.

너, 탈영을 하려는 놈이로구나?

아니 그게, 동쪽 목제까지만 좀 데려다 다오.

그렇다면 반드시 너에게 은공을 내리겠다. 아..

따라 나오너라

아...아..

 

아아아.. 잠깐만 잠깐만..

아니 아니 이것 좀 놓고 가거라!

어! 어헛!! 감히?

입닥치고 따라와.

아아.. 잠깐만, 아아.. 어디가는 데에?


잠깐만, 여기가 어딘데?


여기있는 말똥, 네 놈이 다 치워놔라.

오늘 밤까지 안 치워 놓으면, 네 놈이 탈영병이라고 보고할 것이다.

알겠느냐?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나는.. 나는.. 대원제국의

황태제니라.


나를 좀 도와다오. 날 진영 밖으로만 내보내준다면

네 놈이 평생 만질 수 없는 거금을 손에 쥐어주겠다.

태.제.전.하?

그래. 네 놈한테도 다시 없는 천운의 기회가 될 것이야.

우선, 예부터 올리겠사오ㅂ..

아아.. 아니다, 됐다 됐다.

어휴, 이런 냄새나는 마굿간에서 무슨 예를 갖춘..

뜨헉

 

네 놈이 황태제면 난 옥황상제다, 이놈아.

밖에 고려병사들이 지키고 있을 것이니, 도망칠 생각은 아예 말거라.

이씨..

 

 

타환이 죽이려고 원 군사들이 들이닥쳐 불바다를 만든다.

도망가다 뒤주 속에 숨는 타환.


다음 날 ㅂㅇ ㅌㅌ이 타환을 발견하고 죽이려는걸 ㅅㄴ이가 겨우 구해냄

 

니놈의 무례를 잊지 않을 것이다.

기억해 두거라 이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충아, 걔가 너 구해준거야.


아, 고려왕이 왜 저리 역정을 내는게요ㅇ?

니가 입을 털어서^^


햄토리 타환

곶감 한 손에 두개 쥐고 먹는 것 봐ㅋㅋㅋ

오구오구오구

 

 

 

 


+


1화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

내 전부니라.

네 따위 것에 댈 것도 아니다. 알겠느냐.

알겠느냐. 알겠느냐!!


 

 

 

여기서도 눈물이 또르르..

이 장면만 봐도 너놈이 불쌍해 죽겠다.


타환은 소름돋게도 진짜 저 대사 그대로 살다 간다.


50회나 되어서야 황후가 되는데

문제는 이 장면이 잘림^^

되도 않는 삼각 밀고 가다가 수습도 안되고 망ㅋ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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